‘유해진 아들’ 김민, 안판석 ‘연애박사’ 캐스팅…추영우 후배 된다 [공식]


[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김민이 드라마 ‘연애박사’에 출연한다.

김민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3일 김민이 올해 방송 예정인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에 ‘최한결’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드라마 ‘햐안거탑’, ‘풍문으로 들었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협상의 기술’ 등을 연출한 안팍석 PD의 신작이다.

‘연애박사’는 로봇 연구실에서 피어난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를 담은 작품으로, 주연으로는 추영우와 김소현이 출연한다. 추영우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 쪽 다리를 잃은 박사 과정생 박민재 역으로, 김소현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 과정생 임유진 역으로 분한다.

극 중 김민은 로봇 연구실의 분위기를 책임지는 막내 최한결을 연기한다. 최한결은 연애보다는 연구가 더 익숙한, 말 그대로 ‘연구가 체질’인 인물이다. 사소한 장난에 금세 웃음을 터뜨리며 분위기에 휩쓸리다가도, 실험실 불이 꺼지는 순간 누구보다 진지하게 연구에 몰두하며 극에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지난 2022년 tvN ‘우리들의 블루스’로 데뷔한 김민은 그간 드라마 ‘하이쿠키’, ‘하이드’, ‘수사반장 1958’, 영화 ‘리바운드’, ‘더 킬러스’, ‘로비’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김민은 설 연휴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유해진이 연기한 엄흥도의 아들 엄태산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데뷔 후 첫 사극 장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몰입감 높은 연기로 호평받은 김민은 극 중 분위기를 전환하는 중요한 역할로 활약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 중인 김민이 출연하는 ‘연애박사’는 올해 중 ENA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강지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