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김연아, 연간 광고 수익만 1000억…’특별한 조항’ 내걸었다


[TV리포트=김도현 기자] 전 피겨 여왕 김연아가 광고 촬영마다 특별한 계약 조건을 걸었다고 밝혀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3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는 광고 계약 시 기업이 피겨 스케이팅을 후원하도록 지원을 장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업에 대한 김연아의 진심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김연아는 2007년 KB 국민은행 광고를 시작으로 맥주, 에어컨, 커피, LPG, 운동화, 화장품 등 2012년에만 무려 136편의 광고를 찍은 바 있다. 또 2022년 9월 방송된 KBS2 ‘연중라이브’에선 김연아가 계약한 광고가 100편이 넘는다. 편당 광고료는 1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를 단순 계산해도 김연아가 광고비로 벌어들인 연간 수익은 1,000억 원이 넘는 셈이다. 이에 당시 일각에선 돈벌이 수단으로 광고를 너무 찍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기도 했다.

김연아는 2022년 7월 가수 고우림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결혼 발표 이후 그간 두 사람과 관련된 게시글에는 ‘김연아가 아깝다’라는 취지의 댓글이 수없이 달려왔다. 특히 개인 채널 등을 중심으로 두 사람의 근거 없는 ‘불화설’과 ‘이혼설’까지 퍼져나갔다. 이에 지난해 7월 김연아는 “지금껏 충분히 참아왔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계속 반복적으로 달리는, 저희 둘 중 그 누구를 위한 말도 아닌 댓글들을 삼가시면 감사하겠다”라고 호소한 바 있다.

고우림은 지난해 5월 육군 군악대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지난달 말 김연아는 김연경의 개인 채널에 출연해 “남편이 제대했다. 결혼을 이미 했으니, 법적으로 묶여서 기다릴 것도 없었다. 같이 맛집에 가고 평범한 날을 보내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김연경은 “고우림이 김연아에게 잘 보이는 방법을 알려줬다”라고 전했고, 이에 김연아는 당황하며 “저 그런 사람 아니다, 누가 보면 잡도리하는 줄 알겠다”라고 해 폭소케 했다.

김도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김연아, TV리포트 DB, 채널 ‘식빵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