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지연과 이혼’ 2년 만에 ‘재혼’ 의사 밝혔다…”항상 아이 생각 중” [RE:뷰]


[TV리포트=김도현 기자] 전 야구선수 황재균이 재혼에 관한 생각을 털어놨다. 2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UP그레이드 폭로전 류현진, 황재균, 손아섭, 배지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대화 중 첫사랑이라는 주제가 등장하자 신동엽은 “우리 다 첫사랑이랑 결혼한 거 아니냐”라고 말을 꺼내더니 “재균이도”라며 황재균을 지긋이 응시했다. 이에 황재균은 “저도 첫사랑이랑 결혼했다”라고 답한 뒤 술잔으로 쓸쓸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신동엽은 “젊을 때이고 이혼한 게 죄가 아니다. 요즘 이혼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냐”라며 “항상 서장훈이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고 하지 않나. 세 커플 중 한 커플이 이혼한다”라고 이야기하며 황재균을 위로했다. 황재균은 2022년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과 결혼했지만 2024년 이혼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황재균은 “지난 연애를 돌아보면 만났던 사람들이 너무 달라서 딱 잘라 말하기 어렵다”라며 “매력적이고 제가 끌리는 여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영상 나가면 큰일 날 것 같다. 재혼이고 뭐고 다 끝날 것 같다”라고 농담을 덧붙였다.

그는 재혼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황재균은 “아이를 정말 좋아하고, 항상 아이에 관한 생각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앞서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도 “아들을 낳으면 야구를 시키고 싶다”라며 2세 계획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며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8년 12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고, SBS ‘강심장’, MBC ‘구해줘 홈즈’ 등에 연이어 출연해 선수와 방송인을 겸하는 멀티 플레이어로 거듭났다. 지난해에는 KT 위즈에서 현역 은퇴를 선언하며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김도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채널 ‘짠한형 신동엽’, 황재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