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14.4%로 초대박 친 韓 예능…또 초특급 게스트 출격 (‘틈만 나면’)


[TV리포트=최민준 기자] SBS 예능 ‘틈만 나면’이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또 한 번 ‘초대박’ 흐름을 증명했다. 지난 27일 방송은 최고 시청률 5.4%, 2049 시청률 14.4%를 기록하며 2049 시청자 기준 동시간대는 물론, 화요일 전체 예능·드라마 통합 1위에 올랐다. 평범한 일상 속 ‘틈’만 나면 웃음과 오락을 만들어내는 콘셉트가 젊은 시청층을 제대로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오늘(3일) 방송되는 ‘틈만 나면’은 MC 유재석, 유연석을 중심으로 ‘특급 게스트’ 조인성, 박해준, 박정민이 출연해 강동구에서 아드레날린 넘치는 하루를 보낸다. 특히 박정민은 시작부터 “나는 승부의 화신”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예상 밖의 게임 실력으로 분위기를 주도한다. 이를 지켜보던 조인성은 “오늘 정민이가 게임의 왕”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승부욕이 과열되자 박정민의 손끝은 흔들리고, 유재석은 “정민아 뭐 하는 거야”라며 특유의 기강 잡기로 웃음을 유발한다. 여기에 조인성의 “나가서 바람 좀 쐬고 와”라는 농담까지 더해지며 현장은 순식간에 예능 텐션으로 가득 찬다. 박정민은 “저 오늘 잠 못 자요”는 유행어급 멘트를 남기며 롤러코스터 같은 활약을 펼친다.

이날 출연진인 박정민·조인성·박해준은 영화 휴민트 개봉도 앞두고 있다. 블라디보스토크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인물들이 충돌하는 이 작품은 최근 강렬한 2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예능에서의 유쾌한 얼굴과는 또 다른, 묵직한 연기 앙상블을 예고해 관심이 쏠린다.

시청률 14.4%라는 수치로 이미 저력을 입증한 ‘틈만 나면’이 특급 게스트들과 함께 또 한 번 자체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3일 화요일 오후 9시 SBS에서 방송되는 ‘틈만 나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민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SBS ‘틈만 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