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도현 기자] ‘흑백요리사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임성근 셰프가 범죄 이력 논련 이후 식당 개업 취소설에 입을 열었다.
오해의 시작은 한 네티즌이 온라인상에 게시한 글이었다. 앞서 2일 작성자는 ‘임성근 짜글이 식당 근황’이라는 글을 ‘매매’ 현수막 사진과 함께 게시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임성근이 여러 논란으로 인해 식당 개업에 차질이 생긴 게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3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임성근 측 관계자는 “오늘 3월 예정대로 오픈 준비 중”이라며 “매매 현수막은 임성근 식당이 아닌 옆 필지에 해당한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논란의 ‘매매’ 현수막은 임성근 식당이 아닌 우측에 상가용 건물 신축이 가능한 대지 580평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해당 부지는 나무와 잡초 등이 무성한 공터로, 현수막 뒤편 진입로로 시작해 임성근 식당 뒤편으로 건물이 자리할 수 있는 구조였다. 현수막 위치 또한 임성근의 식당과는 울타리로 구분돼 있었다. 식당이 위치한 파주 심학산 인근은 네티즌들 사이 ‘어르신들 경리단길’이라 불릴 정도로 다양한 대형 카페와 한식 맛집, 식당들이 즐비해 있다. 부지 특성상 개인 차량을 이용해 방문해야 할 만큼 식당가 자체가 외진 곳에 있는 데다가, 자연스레 주차장과 식당이 수백 평대 부지로 섞여 있어 경계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임성근 측 관계자는 이 같은 설명과 함께 “3월 중 오픈을 목표로 셰프님이 계속해서 개업을 준비 중이다. 건물 매매라거나, 식당을 열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당사자가 확인되지 않은 글들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한식대첩3’ 우승자인 임성근은 최근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출연, 최종 7인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18일 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술을 좋아해 실수를 저질렀고 10년에 걸쳐 총 3번의 음주 운전 적발이 있었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김도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채널 ‘임짱 TV’, 임성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