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차서원 폭로에 결국…”父, 내가 죽였다” 이주빈에 충격 고백 (‘스프링피버’) [종합]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안보현이 이주빈에게 과거사를 고백했다.

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10회에서는 선재규(안보현 분), 윤봄(이주빈)이 서로를 챙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봄이 학부모인 선재규와 사귄단 소식을 접한 정난희(나영희)는 곧장 윤봄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그러다 차 사고가 났고, 선재규가 나타나 정난희를 구했다. 정난희는 “마이 히어로”라며 선재규를 마음에 들어 했다.

선재규 집에서 마주친 윤봄과 정난희. 윤봄은 “나 사는 곳과 만나는 사람은 어떻게 안 거냐”고 화를 냈고, 정난희는 “딸 보겠다고 여기까지 왔으면 좀 참지”라고 했다. 그러자 윤봄은 “참으래서 참았고, 묻으래서 묻었어. 교사 윤봄 인생보다 배우 정난희 인생이 더 위대해서”라며 “배우 커리어에 미천한 딸이 스크래치날까 봐 내 인생 아작나는 거 알면서도 그렇게 했어. 그때 효도는 다한 것 같으니 제발 각자 살자”라고 차갑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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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규는 두 사람이 모녀관계인 걸 알고 충격을 받았다. 정난희는 “남자를 만나도 어디 촌구석에서 이딴 남자를”이라며 무시했다. 선재규는 정난희가 말하는 거 하나하나 고치겠다고 했지만, 정난희는 “싹 다 마음에 안 든다”며 자리를 떴다.

다음날 선재규를 만난 윤봄은 “어제 우리 엄마가 한 말 때문에 상처받은 건 아니죠? 머리도 바꾸고, 옷도 바꾸고”라며 걱정했다. 그러자 선재규는 애써 “무슨 말 들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라며 윤봄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려고 애썼다.

그런 선재규와 윤봄을 몰래 지켜보는 이가 있었다. 정난희였다. 이를 본 최이준(차서원)은 “고백해야겠다”라고 밝혔다. 최이준은 “도움이 될 거라 믿었다. 배우님과 오해도 풀어드리고 싶었는데, 결과적으로 사태만 커졌다”라며 자신과 정난희의 관계를 밝히겠다고 했다.

이어 윤봄을 만나러 간 최이준은 솔직히 말하려 했지만, 윤봄이 “전해주신 서류, 동료의 동료가 오늘 봤다고 하더라. 조만간 마음의 결정을 하겠다고 한다”라고 말하는 바람에 다음을 기약했다.

이후 선재규는 정난희를 구하려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선재규는 푹 자고 멀쩡히 일어났다. 윤봄은 서울 학교에서 있었던 사건을 털어놓았고, 선재규는 윤봄을 데리고 최이준에게 향했다.

정난희는 종일 선재규를 따라다니다 선재규의 좋은 면만 보게 됐다. 이에 정난희는 최이준에게 그동안 선재규를 모함한 건지 추궁했고, 최이준은 “다들 속고 있는 거다”라며 “그 자식은 아버지를 죽인 새끼”라고 외쳤다. 이 모든 걸 들은 선재규와 윤봄.

다음 날 최이준은 윤봄을 찾아가 그동안 왜 말을 못했는지 털어놓으며 진심으로 윤봄을 돕고 싶다고 했다. 윤봄이 “그럼 선재규 씨한텐 어떤 마음으로 모함한 거냐”고 하자 최이준은 “제가 모함했다고 생각하냐”라며 진실임을 말했다. 이후 선재규는 윤봄에게 “아버지는 내가 죽였다”고 고백했다.

남금주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tvN ‘스프링 피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