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박신양이 연기 활동 중단과 관련해 떠돌던 은퇴설을 직접 부인하며 향후 복귀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지난 4일 채널 ‘성시경’에는 ‘박신양 첫 만남이었는데, 함께한 대화가 마음에 오래 남았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성시경은 박신양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그의 근황과 활동 방향에 관해 질문을 건넸다.
대화 도중 성시경은 “배우 은퇴하신 적 없지 않냐”고 물으며 그동안 꾸준히 제기됐던 은퇴설을 언급했다. 이에 박신양은 “은퇴를 어떻게 하냐”고 단호하게 답하며 선을 그었다.
이어 박신양은 “지금 연기를 못해서 불만이 있거나 연기를 하고 싶은 미련이 있는 건 아니”라면서 “미술로 엄청난 표현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연기에 대한 갈증은 없다. 온전히 저로부터 나오는 표현 장르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작품과 대면하는 긴장이 연기를 할 때보다도 상당하다”고 설명하며 화가로서의 작업 과정과 책임감을 전했다.
또한 복귀 여부에 관한 질문도 이어졌다. 성시경이 “내가 꽂힐만한 작품이 있으면 할 것이냐”고 묻자 박신양은 “언제든지. 저는 연기를 끊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배우로서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한편 박신양은 지난 2019년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이후 연기 활동을 잠시 멈추고 미술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내달 6일부터 5월 10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박신양의 전시쑈-제4의 벽’을 개최하며 예술가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배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