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오사카 콘서트 비하인드…무대 아래서도 눈부시네 [RE:스타]


[TV리포트=정대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에녹이 일본에서 진행된 콘서트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에녹은 지난 3일 자신의 계정에 “OSAKA”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녹은 하얀 무대 의상을 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해당 사진은 같은 날 일본 그란큐브 오사카 메이홀에서 열린 ‘현역가왕 올스타 드림 매치 인 오사카’ 콘서트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였다.

함께 무대에 오른 가수 마사야, 최수호 등과 다정한 모습으로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팬들은 콘서트 종료 후 업로드 된 해당 게시물에 “명품 가수 에녹, 공연 자주 해주세요”, “콘서트 고생 많았어요”, “외모부터 매너있다” 등 에녹에게 매료된 반응을 보였다.

‘현역가왕 올스타 드림 매치’는 MBN 서바이벌 ‘현역가왕2’와 ‘현역가왕 재팬’으로 선발된 한일 양국 국가대표 TOP7 현역가수들이 ‘2025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에 이어 펼치는 한일 대표 가수들의 최초 단합 콘서트다. 에녹은 지난해 7월 발매한 일본 음원 ‘그대는 장미보다 아름다워’를 포함 ‘다시 만나는 날까지’, ‘아모르파티’ 등을 일본어 버전으로 열창하며 현지 관객에게 다가갔다. 당시 에녹은 뮤지컬 활동을 통해 다진 압도적인 성량과 진성과 가성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공연장 분위기를 올렸다.

에녹은 이번 콘서트 이후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오는 2월 13일 도쿄에서 ‘에녹(ENOCH) 1st 콘서트 in Japan’를 연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단독 콘서트에 나선다는 점에서 가수와 팬들 양측 모두에게 뜻깊은 자리다. 이번 ‘현역가왕’ 콘서트를 통해 일본 관객에게 한 발자국 다가간 에녹이 앞으로 선보일 행보에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앞서 에녹은 한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좋은 곡들을 일본에 소개하고, 또 좋은 일본 곡들을 한국에 소개하고 싶은 욕심이 들었다”며 트로트 가수로서 양국 문화 교류의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과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정대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에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