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 아내 “올누드 노출도 내 선택, 저질 루머에 수치심 느껴” [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래퍼 칸예 웨스트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파격 노출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6일(현지시각) 피플에 따르면 이날 센소리는 베네티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웨스트의 강요로 원치 않는 노출을 선보이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센소리는 “나는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은 하지 않는다. 누드로 등장하는 건 전적으로 나의 선택”이라며 “남편과 함께 의상을 제작하곤 하지만 그것은 협업에 가깝다. 나는 칸예에게 뭔가를 지시받은 적이 한 번도 없다. 만약 당신이 잔니 베르사체와 결혼했다면 그에게 드레스 같은 걸 선물로 받지 않겠나”라고 소리 높였다.

웨스트와 결혼 이후 센소리는 공식석상에 나설 때마다 과감한 노출 패션을 선보이는 중으로 특히나 2025 그래미어워드에선 알몸에 속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웨스트는 자신의 엑스 계정에 장문의 글을 남기고 “아내의 첫 레드카펫은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열어줬다. 이렇게 똑똑하고 재능 있고 용감하고 매력적인 아내를 둔 나는 행운아다. 우리는 그 투명한 드레스를 여섯 번이나 수선했고, 마치 마법처럼 사라졌다. 우리를 알아보고 우리가 쏟아 부은 에너지를 되돌려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센소리를 지지한 바 있다.

이날 센소리는 이른바 ‘보트사건’에 대한 심경도 처음으로 전했다. 지난 2023년 이탈리아의 수상 택시 안에서 음란행위를 벌이는 둘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인 데 대해 센소리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일은 없었다. 웨스트가 선미에 앉아 있는 동안 그의 무릎에 머리를 기대고 있었을 뿐이다. 그토록 큰 수치심을 느낀 건 그때가 처음”이라고 토로했다.

한편 지난 2014년 킴 카다시안과 결혼, 슬하에 2남 2녀를 둔 칸예 웨스트는 2022년 카다시안과 이혼 후 그 해 비앙카 센소리와 재혼했다.

이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비앙카 센소리 소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