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민세윤 기자] 배우 하정우가 11세 연하 배우 차정원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이후 처음으로 평범하지만 강렬한 일상을 공유했다.
하정우는 지난 6일 자신의 계정에 “용접용 물안경”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하정우는 독특한 디자인의 안경을 착용한 채 드라마 대본 리딩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결혼설이 불거진 이후 첫 게시물임에도 불구하고, 평소처럼 묵직한 카리스마와 연기 열정을 보여주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하정우는 4일, 배우 차정원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두 사람이 교제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으나 일각에서 제기된 ‘7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결혼이 확정된 바 없고 시기 또한 미정”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두 사람은 2020년경 지인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 소식과 함께 하정우의 과거 이상형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지난 2월 웹예능 ‘용타로’에서 “여리여리한 스타일보다 비욘세 같은 스타일이 좋다”고 언급했으며,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귀엽고 섹시한, 이국적인 스타일”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누리꾼들은 이러한 발언들이 현재 연인인 차정원의 이미지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정우는 오는 3월 1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을 통해 1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 작품에서 그는 생계형 건물주 ‘현우석’ 역을 맡아 서스펜스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일과 사랑 모두를 잡은 하정우의 향후 행보에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민세윤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TV리포트DB, 채널 ‘짠한형 신동엽’, 채널 ‘용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