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하와이에서 가족과 상봉해 보내고 있는 근황이 전해졌다.
정형돈의 아내이자 방송 작가 출신인 한유라는 11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일찍 일어나는 새가 피곤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정형돈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중 오전 6시 33분에 기상해 경제 관련 서적을 정독하고 있는 정형돈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한유라는 밖이 캄캄… 왜 이래 여보 더 자”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너무 일찍 기상해버린 정형돈을 걱정하는 듯해 보인다.
이어 한유라는 “남편 애증의 그곳 다시 데리고 왔어요”라며 정형돈과 함께 등산 데이트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30분 만에 정상을 찍은 부부는 나란히 하산하기 시작했는데, 한유라는 어느새 본인보다 훨씬 뒤처져서 내려오고 있는 정형돈을 사진으로 남겼다. 하산한 후 한유라는 등산이 피곤했는지 안색이 안 좋아진 정형돈과 셀카를 남기며 “웃어 여보”라는 멘트를 덧붙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한유라 부부는 지난 2009년 백년가약을 맺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현재 한유라와 두 딸은 미국 하와이에 거주 중이며, 정형돈은 한국에서 방송 생활을 하며 기러기 아빠로 생활하고 있다. 또한 한유라는 채널 ‘한작가’를 통해 하와이에서의 두 자녀 양육기를 전하고 있고, 정형돈은 ‘정형돈의 제목없음TV’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정형돈은 과거 운영했었던 채널 ‘뭉친TV’에서 본인과 부인 한유라 사이에 불화가 있다는 루머를 다룬 영상에 대해 분노하며 강하게 부인한 바 있다.




이태서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한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