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정대진 기자] 가수 이영지가 월드투어를 앞두고 암표 거래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영지는 11일 개인 계정을 통해 “절대 웃돈 주고 (콘서트 티켓) 사지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콘서트 좌석 매진 소식을 알렸다. 그는 좌석 매진에 대해 “너무 감사한데, 되팔려고 산 사람들 꽤 많을 거라서 자정 이후에 취소표 풀리는 거 도전합시다”라며 티켓 불법 전매가 있을 것이라 예측했다. 이영지는 이어 “암표상, 내가 다 척결한다. 너네 가만히 있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영지는 7일 본인 계정에서 “아직 멈추지 않았고, 익숙함은 내려놓고, 다음 단계로 갑니다”라며 본인의 세 번째 월드투어 ‘2.0’을 예고했다. 오는 3월 7일 서울 콘서트를 기점으로 진행되는 해당 콘서트는 티켓 예매가 시작된 지 하루도 안 돼서 매진되는 등 이영지의 인기를 가늠케 했다.
이영지는 이번 월드투어 공지와 함께 “새로운 노래들도 한국 콘서트에서 먼저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히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에 팬들은 “너무 설렌다”, “기다리고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태국, 호주 등 해외 팬들이 각자의 나라를 언급하며 꼭 공연을 와달라고 부탁하는 댓글이 자주 포착돼 이영지가 이제는 한국뿐만이 아닌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됐음을 증명했다.
이영지는 오는 3월 7일부터 8일까지 총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월드투어 ‘2.0’을 개최한다. 서울에서 시작되는 이번 월드투어는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과 유럽 주요 도시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정대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TV리포트 DB, 이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