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강지호 기자] 혼성그룹 쿨의 래퍼 김성수가 적극적인 재혼 의사를 밝혔다. 지난 11일 채널 ‘양락1번지’에는 ‘이게 도대체 무슨 조합이야? (조관우, 김성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성수는 최근 대학교 2학년이 된 딸의 근황을 전하며 “이제 다 했다. 그러니까 좀 외로워서 이제 나도 좀 (재혼 상대를) 찾으려 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최양락이 “재혼하려고 하냐”며 놀란 마음을 드러내자, 김성수는 “그렇다. 이제 찾아야 한다”고 진지한 재혼 의사를 전했다. 출연 이유도 재혼 상대를 찾기 위해서라며 농담을 덧붙인 김성수는 “어떤 스타일이 좋은지 말해 봐라”는 최양락의 말에 진지하게 미래의 재혼 상대를 향해 자신을 소개했다.
“안녕하세요. 쿨의 김성수입니다”며 입을 연 그는 “여자를 만난다니까 다시 떨린다며” 긴장한 모습으로 말을 버벅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시 목소리를 가다듬은 김성수는 “아직 살아 있습니다. 내가 여생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예쁜 여자면 괜찮다. 나는 연상도 좋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양락은 68년생인 김성수에게 “내일모레면 환갑인데 연상이면 70대를 알아본다는 소리냐”며 고개를 저어 웃음을 더했다.
지난 2004년 첫 번째 부인과 결혼한 김성수는 2006년 슬하에 첫딸을 품에 안았으나 2010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로부터 2년 후 그의 전 부인은 강남구의 한 주점에서 옆자리 남성이 휘두른 칼에 찔려 숨졌다. 이후 2014년 김성수는 재혼 소식을 전했으나 이듬해 다시 이혼했다. 그는 딸과 각별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양락1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