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배우 김수현이 故김새론과의 생전 열애설에 휩싸이고 이를 부인한 가운데, 조세호가 그의 SNS를 ‘언팔로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기준, 조세호는 김수현의 SNS를 언팔로우한 상태다. 두 사람은 현재 방영 중인 MBC 예능 ‘굿데이’를 통해 인연을 맺은 가운데, 조세호는 함께 출연한 88즈(지드래곤, 정해인, 이수혁, 임시완, 황광희) 중 유일하게 김수현을 ‘언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일각에서는 “김수현의 최근 논란으로 인해 조세호가 손절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무분별한 억측일 수 있기에 신중해야한다는 반응 역시 크다.
앞서 사이버렉카 채널로 알려진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지난 10일 오후 ‘김새론 죽음 이끈 김수현(김새론 16살 때부터 6년 연애)’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게재하며, 고 김새론의 이모라고 밝힌 유족의 주장을 전했다.
특히나 김수현이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오랜 시간 교제했다는 주장이 등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곧바로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가세연이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수현 배우와 관련하여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선을 그었으나, 다음날인 11일 저녁,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또 한 번 라이브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뽀뽀’ 셀카를 공개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한편 김수현은 차기작 디즈니+ 신규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 촬영에 한창이다.